전북의 고용 현황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은 고용률 53.9%, 실업률 1.7%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대비하면 고용률은 0.2%p 떨어졌지만 실업률이 0.7%p 떨어져 전국 최저를 기록했으며(전국 평균 3.5%), 취업자 수도 5000여명이 늘어난 81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용근로자도 2만3000여명 증가해 35만4000여명을 기록했고, 실업자는 6000여명이 감소한 1만4000여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