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위치한 용담호 사진문화관(관장 이철수)이 14일부터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용담호 사진전시관에는 개관식 이후 지금까지 3000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꿈엔들 잊힐리야’라는 주제로 용담댐 건설공사 착공 이전, 약 25년전의 풍경을 흑백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