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장애인체전, 전북 종합 10위

제10회 전국동계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전북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10위(2741점), 메달순위 7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경기에 휠체어 컬링과 빙상, 크로스컨트리스키 3개 종목에 12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며, 빙상 남자 이광원 선수가 4년 연속 2관왕, 여자 김윤희 선수가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또 빙상 여자경기에 출전한 김평안 선수는 500m와 1000m 경기에서 5위, 박지영선수는 1500m와 1000m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한 김복음 선수는 2.5km와 5km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휠체어컬링은 예선전에서 부산에 3-8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