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어린이들은 청·백군으로 나누어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고리걸기 등의 민속놀이를 통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전북문학관에서 마련한 푸짐한 선물과 음식을 나누며 문학관 관람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운룡 관장은 “어린이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세시풍속의 참의미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문학관이 도심 속 열린 문화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