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 20일 정기연주회…중진작곡가 4인 음악 선봬

군산시립합창단이 제73회 정기연주회로 우리나라 중진 작곡가 4인의 정통 창작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합창단은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강기성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영조, 이건용, 김규동, 정진호 작곡가의 창작곡 ‘섬에 관한 세 개의 노래’, ‘여기 사람들 있네’, ‘오래된 부부’, ‘서시’ 등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중진 작곡가들의 섬세하고 기교적이며 난이도 높은 작품들로 마련되면서 클래식 애호가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금강방송(www.kcn.tv/1544-400) 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