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경로당 순회 치매 예방교실 운영

농한기 활용, 주민들 호평

진안군 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경로당순회 치매예방교실’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교육 및 국가암 검진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노래와 건강체조 등 치매예방법 및 무료진단서비스 등을 적극 보급해 치매를 예방하여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과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지역주민과 마을이 활기차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가 의심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간단한 문진에 의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협력병원에 의뢰해 전문의에게 무료로 정밀진단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치매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며 국가암 검진 수검율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