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옥 민주당 청년위원장, 정읍 2선거구 도의원 출마 선언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한병옥(44)씨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한병옥씨는 “전라북도 의원에 당선되면 교육, 일자리, 복지로 다시 일어서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전라북도 교육을 업그레이드하여 자녀교육 문제 때문에 타지역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전라북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전라북도를 사람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과 정책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읍 소성면 출신으로 고려대, 미국 사우스 케럴라이나 주립대 정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정읍JC회장, 한솔초 운영위원장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어 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