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무술생연합회, 초등학교 졸업생 23명에게 장학금 전달

▲ 고창군무술생연합회가 고창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무술생연합회(회장 김대한)는 이번에 졸업하는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 23명(18개 학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958년생 개띠 친목모임(회원 203명)으로 결성된 고창군무술생연합회는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선양하고 후진양성을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5년 무술생장학회를 공식 출범하여 매년 초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장학금(1인당 10만원) 및 교복 맞춤권을 수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8년간 20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11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대한 연합회장은 “무술생 갑계모임은 회원 간의 친목도모 뿐 아니라 지역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며,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치지 않는 사랑의 메아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