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생 개띠 친목모임(회원 203명)으로 결성된 고창군무술생연합회는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선양하고 후진양성을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5년 무술생장학회를 공식 출범하여 매년 초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장학금(1인당 10만원) 및 교복 맞춤권을 수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8년간 20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11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대한 연합회장은 “무술생 갑계모임은 회원 간의 친목도모 뿐 아니라 지역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며,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치지 않는 사랑의 메아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