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과 고창북중이 18일 경기에서 상대를 대파하고 2차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또 이리동중과 군산제일중도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호원대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완주중은 서울 당산서중을 맞아 6-0의 큰 점수차로 이기며 2승 1패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또 고창북중은 경기안용중을 5-3으로 이기며 3승으로, 이리동중은 대전FC U-15팀을 2-0으로 이기며 1승 2무로 각각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군산제일중은 이날 경기신장중에 0-1로 패했으나 종합전적 1승1무1패를 기록, 조2위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신태인중은 이날 경기 광명중에 1-3으로 패하며 1승1무1패, 전주해성중은 경기율전중과 1-1로 비기며 1승2무를 기록했으나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다.
전주해성중이 속한 3조에서는 전주해성중과 경기율전중, 서울남강중이 모두 1승2무를 기록했지만 전주해성중이 골득실에서 밀리며 아쉽게 탈락했다.
고창북중도 이날 서울석관중에 0-5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이날 열린 초등학교 학원부 경기에서는 문화초가 충남대천초에 2-0, 이리동산초가 경북흥무초를 4-1로 각각 이겼으며 전주조촌초와 이리동초는 0-0으로 비겼다. 구암초는 대구반야월초에 0-4로 패했다.
또 초등학교 클럽팀 경기에서는 익산주니어축구클럽과 전북현대유소년U-12팀이 경기수지주니어FC와 1-1로 각각 비겼으며, 최진철 풋볼아카데미는 인천유나이티드U-12팀에 0-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