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과도한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도록 박근혜 정부가 도입한 핵심 교육정책으로, 중학교 재학중 1학기동안 강의 대신 다양한 진로·예술·체육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자유학기제 희망학교에 관해서는 2000여 만 원이 지원되며, 해당 학교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토론,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다양한 자율과정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장학지원단을 운영하며, 15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팀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는 김제 중앙중, 부안 줄포중, 익산 성당중, 남원 운봉중 등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