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쿠웨이트에서 1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플랜트 공사를 수주한데 이은 낭보다.
현대건설은 GS건설·SK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이라크 석유부 산하 석유프로젝트공사가 발주한 60억4천만달러(한화 약 6조4천4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사는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 업체 4개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공사를 따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