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치매예방 전화문자 서비스 제공

▲ 부안군 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해 ‘기억이 쑥쑥! 치매 및 우울증 예방 인지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올해부터 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 노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노인의 보호자에게 ‘사랑의 메신저 마음행복 알리미’ 전화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타 지역에 있는 자녀나 따로 거주하는 자녀에게 부모의 치매선별검사나 정밀검사 결과, 치매치료비 지원 알림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결과에 대하여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모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들에게 심적 안정과 노인건강관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보안면, 상서면, 부안읍, 진서면 4개 마을 경로당 7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억이 쑥쑥! 치매 및 우울증 예방 인지증진프로그램’을 매주 1회, 7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65세 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증진교실을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