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는 오는 3월5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민·경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서를 비롯 김제시청, 김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중앙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많은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3월 한달동안 관내 36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하고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준수를 위해 지난 21일 관내 유치원 40개소 및 어린이 집 67개소, 학원 및 교습소 130개소 등 총 237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시 법규준수’를 위한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3월 첫째 주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종문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