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억1000만원 기탁

▲ 전북은행 김종운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이건식 김제시장(왼쪽에서 두번째)에게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JB전북은행은 24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

 

JB전북은행 김종운 부행장은 이날 이건식 김제시장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JB전북은행은 김제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억 1000만원씩 총 8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시민과 단체, 기업, 출향인 등의 후원금 225억 원을 바탕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JB전북은행 김한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