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직원을 상대로 매주 서장실에서 삼삼오오 팀을 이루어 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서장이 손수 직원들에게 차를 대접하는 등 소통·공감으로 내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새로 전입한 라준채 경위는 “평소 서장과 대화의 공간이 별로 없어 소속감과 자긍심이 덜했지만 이번 전입에 따라 서장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내부 만족으로 주민중심 서비스 향상에 보탬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