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 "엘리트·생활체육 키움정책 활성화"

오는 6월 교육감선거에 출마하는 신환철 전라북도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 제3의 김아랑 선수 같은 세계적인 스타를 기르는데 집중하는 엘리트 체육을 키우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막을 내린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전북 출신 태극전사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쇼트트랙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주제일고 김아랑 선수를 비롯해 양신영(스피드스케이팅), 이한신(스켈레톤), 최홍철(스키점프), 이인복·문지희(바이애슬론) 등은 자랑스러운 전북의 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체육유망주 발굴 시스템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고 학교별 육성종목과 연계시켜 유망주들을 집중지원 함으로써 전북의 별로 키워내는 엘리트 체육 활성화, 학생들의 1인 1운동종목 참여를 자율적으로 유도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등 투트랙의 체육키움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체육키움 정책은 각자의 특성을 살리되, 보고 즐기는 관전 체육에서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전환시켜나가겠다는 것으로 건강한 학교, 즐거운 사회를 만드는데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