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장을 받은 운영대의원은 2014년 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동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운영대의원은 농업인 1만6824명 중 15명 이상 추천을 받은자 중에서 선출돼 위촉됐으며, 위촉된 운영대의원들은 농업용수 이용자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집행부에 건의하고, 자문사항 및 심의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병진(67) 운영대의원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한 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영농기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건의했다.
이에대해 김상무 지사장은 “농업인들의 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