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우리가락 우리마당’주관 단체로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3개 지원신청 단체의 프리젠테이션과 심의위원 인터뷰를 거쳐 프로그램 구성(콘셉트 적합성, 출연진 등)과 실행능력·관객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 전통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전통문화마을은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시작된 초창기 2008년부터 4년간 운영한 바 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은 5월부터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만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