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전주방송·문화공간CMI, 문화예술 아카데미 개강

문화적 소양을 쌓는 문화예술 강좌가 열린다.

 

JTV전주방송·문화공간 CMI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다음달 2일 개강한다. 강의는 최고 경영자와 전문직, 예술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에 있는 문화공간 CMI에서 이뤄진다.

 

강좌는 연극인 윤문식 씨의 마당놀이 이야기,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하는 첼로 음악 여행, 박남재 화백이 전하는 미술의 역사와 감상법, 조통달 명창의 판소리 감상 등 매주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했다.

 

문화예술아카데미 이화동 원장(전북대 교수)은 “음악 미술 문학 연극 사진 등 문화 저변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겠다”며 “수강생이 문화예술의 새로운 맛과 멋을 체험해 각기 속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인간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