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경로당관리사업 신규 추진

올해 참여자 30명

부안군 계화면사무소(면장 서근수)에서는 지난 26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계화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30명으로 지난 해 28명에 비해 2명이 증원되었으며,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에 버려진 오물을 수거하고 가로화단을 가꾸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경로당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편리성을 제고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함께 창출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업수행요령 및 안전 주의사항 등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근수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일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에 더욱 더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