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삼동청소년회는 이날 김제서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희망청소년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마음공부 심심(心心)풀이’라는 주제로 1∼3일 과정의 체계적인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문 서장은 “원불고 삼동청소녀회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상호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학생들이 즐겁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한 교무는 “김제서와 힘을 합쳐 학교폭력 문제가 적어도 김제땅에서는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앞장서 학교폭력을 추방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