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임종명 테마이앤씨 대표, 도의원 출마

임종명 테마이앤씨 대표가 오는 지방선거에서 남원시 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2일 선언했다.

 

임씨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기업에 필요한 인력수급, 물류비 부담 해소, 기술개발과 교육 등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행정규제를 줄여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만이 갈수록 살기 힘든 농촌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농.축업 경영 안정, 각 지역의 농·축산물 브랜드 사업 강화, 유통 구조 개선 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전주고와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남원 노암농공단지에 전기, 소방, 정보통신 설비 전문업체인 테마이앤씨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