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통합마케팅 2000억 달성 전략회의 개최

▲ 전북농협은 지난달 28일 관내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관계자 등이 참석, 2014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결의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수)가 올해 전북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 2000억원 달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전북농협은 지난달 28일 관내 시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통합마케팅 전략 회의를 열었다.

 

김창수 본부장은 “타도에 비해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이 빠르게 정착돼 전국 농산물통합마케팅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대표농산물을 육성하고 산지유통기반을 견실하게 조성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1852억원의 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