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맷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말을 빌려 베트남, 쿠바,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세이셸군도, 싱가포르 등에 군사기지 건설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일부 국가들과는 “계약 체결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과의 회견에서 “현재 러시아의 유일한 해외 해군기지가 시리아의 타르투스이지만 시리아 내전 때문에 기지의 운명도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