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4월11일~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익산시 일원과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격려하며 익산 전역의 6.5km를 함께 달리는 대회로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비를 대신해 참가자들에게 한 움큼의 쌀을 모으는 ‘사랑의 좀도리 단지’ 행사가 실시된다.
참가 희망자는 비장애인의 경우 인터넷(www.s-somang.or.kr/)접수만 가능하고, 장애인은 전화(사랑의 손길 새소망 063-731-1177)나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