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덕권 산림치유단지 보고회

진안군(군수 송영선)은‘지·덕권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3일 가졌다.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은 지리산·덕유산권 힐링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12월 대통령 전라북도 지역공약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3년 2월 정부 국정과제로 지정되었으며, 11월 기재부 주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 통과되어 2013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은 산림청이 주관이 되어 진안군 일원 617ha의 산림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자하여 에코힐링 치유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핵심시설 지구, 연구개발 지구, 산림휴양치유 지구, 산림치유 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