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갑 씨, 고창 제1지구 도의원 출마선언

김진갑(55·새정치연합) 전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장이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창군 제1지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로써 제1지구 출마자는 안종선(54·민주당), 이호근(49·민주당) 등 3명이 됐다.

 

김진갑 후보는 “고창군의 새로운 희망, 새정치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2010년 군의원 출마 후 4년동안 고창의 미래를 위해 공부했던 지식과 경험들을 토대로 고창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고창읍에서 태어나 고창중·고를 졸업한 고창 토박이로, 고창중·고23,53동창 회장,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창군신체장애인 후원회장과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이사에 재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