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에 따르면 총 13만상자를 공급할 계획으로 3일부터 관내 6000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600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및 접수를 받는다.
이번 육묘 신청 및 접수는 농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운 농가여건을 감안해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며 신동진으로 품종을 단일화 했다.
육묘 출시는 5월 14일부터 6월20일까지 날짜별 순차적으로 농가에게 공급된다.
어린 모를 기르는 공동육묘장은 우량품종의 볍씨를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균일하고 건강하게 기르는데 이앙시기나 수확시기의 조절로 일괄수매가 가능하다. 또한 생산단지별로 품종을 통일해 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농촌의 노령화에 따른 자동화 공동육묘로 노동력 절감으로 인한 인력난의 해소와 생산비를 낮추어 농가 수취가격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