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3개 기관, 성인문해교육 지원 선정

교육부 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정읍지역 3개 평생학습기관이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983만원을 확보했다.

 

시 교육체육과에 따르면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울림야학교와 정읍영생경로대학, 산내늘푸른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기관들은 학습자를 모집,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문해 1단계, 초등반, 중등반, 찾아가는 한글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600만원을 추경에 확보, 지원하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및 저학력(초·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강사비와 교재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정읍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