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13년도 학교급식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87.5점을 얻어 전국 평균(83.1점)을 크게 웃돌며 2년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맛·급식 위생·메뉴의 다양성·배식원 친절 등을 설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