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교통사고 1명 사망

3일 오후 2시 30분께 장수군 계남면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하행 57km 지점에서 최모씨(30)가 몰던 벤츠 승용차량이 터널 입구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임모씨(27)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미처 옹벽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