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의 고전인 논어와 실생활의 전통 예절을 가르치는 강좌가 열린다.
성균관 유도회 전북본부는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길에 있는 충효관에서 이뤄질 문화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전통예절은 오는 17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논어는 오는 19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강의가 이뤄진다.
논어는 황안웅 씨가 강사로 나서 공자와 그 제자의 언행으로 이뤄진 논어를 강독하고 풀이한다. 예절지도는 각각 3개월 과정으로 총론, 생활예절, 공통예절, 가정의례로 구성했으며 전북예절원장 전인주 씨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접수처는 063-287-208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