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우크라이나 태생의 폴리안스키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몬트리올 콩쿠르, 동경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를 돌면서 실내악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내장산 국제음악제 무대에 정기적으로 섰던 것을 인연으로 내한해 연주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고창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을 시작으로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돈주앙 판타지’ 등을 연주하며, 내장산 국제음악제 대표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봉기씨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