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지난 4일 열린 부안 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부안군 줄포면(면장 박연기)는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노인들의 경제난을 해소하고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담당구역별로 배치돼 지역내 환경개선보호 활동을 펼치게 되며 월 최대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줄포면사무소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할 수 있도록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창출해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일하면서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