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읍, 새봄 맞이 대청결운동 전개

김제시 만경읍사무소(읍장 서연종)는 5일 관내 도로 및 능제 수변공원에서 버려진 각종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 새봄 맞이 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만경읍의 경우 몇몇 마을 뒷산에 대형 생활폐기물 등이 흉물스럽게 버려져 있어 미관을 해치고, 능제 수변공원에는 주말마다 다녀간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따라 만경읍사무소 직원 및 주민 등 50여명은 이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만경읍 클린데이’로 지정,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함께 대청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우리마을을 청소하는 것이 깨끗한 청정김제를 만드는 지름길이다”면서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