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이야기로 치유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이웃의 풍경’을 주제로 오는 11·18·25일 전주시 완산구 객사3길에 있는 전주영화제작소에서 ‘힐링무비데이’의 무료 관람 영화를 상영한다. 힐링무비데이는 매주 화요일 하루종일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에는 흔히 접할 수 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던 이웃의 모습을 돌아보거나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었던 이웃사촌의 모습을 담은 한국 영화 ‘양영철 감독의 ‘수상한 이웃들’, 윤기형 감독의 ‘고양이 춤’, 강석필 감독의 ‘춤추는 숲’이 해당 일에 맞춰 오후 2시와 5시, 7시30분에 나눠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