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독립영화관, '이웃의 풍경' 주제 3편 무료상영

▲ 영화 ‘고양이 춤’

이웃의 이야기로 치유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이웃의 풍경’을 주제로 오는 11·18·25일 전주시 완산구 객사3길에 있는 전주영화제작소에서 ‘힐링무비데이’의 무료 관람 영화를 상영한다. 힐링무비데이는 매주 화요일 하루종일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에는 흔히 접할 수 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던 이웃의 모습을 돌아보거나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었던 이웃사촌의 모습을 담은 한국 영화 ‘양영철 감독의 ‘수상한 이웃들’, 윤기형 감독의 ‘고양이 춤’, 강석필 감독의 ‘춤추는 숲’이 해당 일에 맞춰 오후 2시와 5시, 7시30분에 나눠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