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교 8곳의 신입생 0명’이라는 본보의 보도(3월 5일자 7면)와 관련, 이상휘 교육감 예비후보(64)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교육청이 이와 같은 사태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되며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군산 4곳, 정읍 2곳, 부안 2곳 등 전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100여 개가 넘는 초교가 신입생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입학생이 없는 농어촌 학교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도 교육청과 연대해 공동의 타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