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전국목공예대전 일정 확정…4월12∼14일 작품 접수

제17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의 일정이 확정됐다.

 

제17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김인섭 사단법인 한국공예산업연합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대전 진행에 돌입했다. 대회 출품작은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창작부문과 실용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심사는 4월16일에, 수상작 발표는 그 다음날인 17일에, 시상식은 제84회 춘향제 개막일인 5월1일에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는 춘향제 기간인 5월6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전국목공예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31개 작품에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