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 조합원 자녀 2500만원 장학금 전달

▲ 정읍 신태인농협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은 지난7일 지역 인재양성과 농민조합원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신태인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일 조합장과 임직원,조합원및 자녀등이 참석해 2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신태인농협은 지난2004년부터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모두 355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영일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신태인농협 발전의 밑거름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있다”며 “향후에도 조합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