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은 지난 6일~7일 격포항 부근에 왕벚나무 150주를 변산 자율방범대 (변산자율방재단장 김현채) 대원 15명의 도움으로 식재를 완료했다.
이번에 격포항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를 식재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
변산면 관계자는 “올 봄에 바다향기와 함께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이며, 채석강의 기암괴석과 함께 서해안의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