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청년’으로부터 여행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전주시 완산구 객사3길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이번 달 인문학 강좌에 커피 트럭을 모는 김현두 씨를 강사로 초청했다.
김 씨는 분홍색 트럭 ‘공간이’를 몰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커피를 판매하면서 유명인사가 됐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과의 인연을 만들면서 통신회사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강좌의 수강생은 선착순 9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http://theque.jiff. or.kr)에서 교육프로그램-교육 안내/신청, 오프라인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티켓박스에 비치된 수강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문의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77(내선 1번), 이메일(jif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