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
11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전주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통합사례희망보드미센터 기관 대표 5명이 참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협약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으로, 전주시는 3월 한 달간을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기간으로 설정하고, 490여 명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