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춘향제 포스터 확정

역동적이고 화사한 이미지 담아

남원 춘향제전위원회는 5월1일 개막하는 제84회 춘향제의 포스터를 확정했다.

 

포스터의 기본 바탕은 광한루 누각을 배경으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춘향이가 그네를 타면서 붉은 치마와 댕기 머리를 날리며 기쁜 소식을 전해줄 것 같은 역동적이고 화사한 이미지를 담았다.

 

춘향제전위원회는 남원 주요 상가, 읍·면·동, 학교 등에 배포하고 전국 자치단체, 전국 여행사, 서울 지하철역 등 사람들의 시선이 머물 수 있는 곳에 포스터로 부착할 방침이다.

 

올해 춘향제는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5월1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4개분야 29개종목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