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의 기본 바탕은 광한루 누각을 배경으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춘향이가 그네를 타면서 붉은 치마와 댕기 머리를 날리며 기쁜 소식을 전해줄 것 같은 역동적이고 화사한 이미지를 담았다.
춘향제전위원회는 남원 주요 상가, 읍·면·동, 학교 등에 배포하고 전국 자치단체, 전국 여행사, 서울 지하철역 등 사람들의 시선이 머물 수 있는 곳에 포스터로 부착할 방침이다.
올해 춘향제는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5월1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4개분야 29개종목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