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2013년 구급대의 현장 및 이송 등 ‘병원 전단계 처치 적절성평가 분석을 위한 조사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이 같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남원의료원은 남원과 순창 관내 응급환자 3520명을 신속·정확하게 조치하고 진료하는 등 구급서비스의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석구 원장은 “남원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전담전문의 4명을 배치해 18개 전문의 당직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119구급대와 소통을 통해 최상의 구급활동 환경을 조성해 응급의료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