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밭작물 용수공급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최근 봄가뭄이 심각하자 밭작물에 대한 용수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금강물을 유입한 후 만경양수장 2대를 가동하여 진봉, 광활지역 3000ha 밭작물에 용수를 공급할 예정으로, 구간은 만경양수장 토출수로에서 진봉지선 수로 8.3km, 광활지선 수로 9.8km 등이다.

 

동진지사는 이를위해 직원들의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 신평천 36만톤, 원평천 250만톤, 백산제 97만톤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상무 지사장은 “용수공급 및 주요 하천에 용수확보가 되면 봄가뭄 밭작물 용수공급은 가뭄해갈 시 까지 계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