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김인호 부군수가 참석하여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실적평가 우수, 2013년 전국 성장지역 평가 우수, 기업하기 좋은 지역 전국 군부 1위에 이은 쾌거다.
고용노동부는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며 지역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2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대해 계획의 타당성, 목표달성의 노력도 및 진척도, 유관기관과 네트워킹 홍보, 추진성과 등을 중점 평가했다.
고창군은 민선5기 들어 양질의 일자리 7000개 창출을 목표로 고수 일반산업단지 조성,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생산, 가공, 유통 등 혁신을 통해서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 생산 및 6차산업화, 전북대 고창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농생명과학과 및 한옥건축·경량목조 과정을 운영,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에 주력해 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인호 부군수는 “객관적인 지표라 할 수 있는 고용통계에서 상용근로자 수가 2010년 4500명에서 2013년 6800명으로 2300여 명 증가하고, 민생경제 부문에서 전국적인 모범군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