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희망의 공부방' 16호 개소

▲ 12일 전주‘한울 그룹 홈(Group Home)’에서 제16호‘JB 희망의 공부방’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전북은행은 12일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한울 그룹 홈(Group Home)’에 제16호 JB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

 

한울 그룹 홈은 가정 해체와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공동생활 가정이다. 이에 JB전북은행은 도배를 실시하고 책상, 책장, 도서 등을 교체하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김인환 한울 그룹 홈 원장은 “공부와는 담을 쌓았던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책을 보기 시작했다”면서 “예쁜 공부방을 마련해 준 JB전북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공부방에서 큰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