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 빛으로 만드는 미술전 18일부터

완주군 삼례읍에 자리한 삼례문화예술촌내 VM아트미술관이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빛으로 만드는 미술-자연과 빛의 설치까지 전(展)’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관람객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평면·라이트 조각·미디어 설치를 통해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참여 작가는 박상화·이현정·김혜경·심영철·안유자·김범수·김진화 등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의미와 방법론을 통해 현대미술 매체(라이트·키네틱·설치·미디어아트)를 소재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미술가들이다.

 

이들은 “형상 속에 숨은 현대인들의 상상 속 꿈의 세계를 보여주는 발상의 전환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모았다”며 “예술과 과학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환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