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4동 지역발전협, 새봄맞이 환경정비

전주시 효자4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진)는 지난 15일 회원 및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천변과 홍산중앙로 주변 등에서 불법벽보와 현수막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효자4동 지역발전협의회는 매월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효자4동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지역발전협의회는 겨울동안 방치된 쓰레기 잔해 5t을 치웠으며, 앞으로 통우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마을가꾸기 등 관내 자생단체들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조병우 효자4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한 환경지킴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 환경은 내가 지키고 가꾼다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고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