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봄 맞이 지방 산업단지 주변 환경 정비활동

군산시가 봄을 맞아 지방 산업단지 주변 녹지지대에서 수목정비, 각종 폐기물 수거 등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25명 등 연인원 160여명과 화물차량 6대, 동력톱, 예초기를 동원해 산업단지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 기간 5ha에서 고사목을 제거하고 전지·전정 등 9800여주의 수목을 정비했으며, 무단 투기한 각종폐기물 20톤을 수거했다.

 

군산시 홍영기 산림녹지과장은 “산업단지 분위기를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